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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백열등"…`차세대 빛` 미래 밝힌다 첨부파일  2009011402011132741002.jpg
삼원엘앤디 1232086067 8557



세계 LED산업 2015년 1000억 달러
휴대폰 키패드ㆍ자동차ㆍ조선 등
'수은없는 친환경 조명'응용 무한
색온도 달리한 '감성조명'도 주목




■ 신성장산업 부상하는 LED

낮은 휘도와 색깔표현의 한계로 일부 분야에만 적용됐던 LED가 이제 생활의 패러다임을 바꿀 차세대 빛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LED산업은 광소자 제품과 LED를 이용한 조명제품, 응용 제품을 만드는 산업이 중심이며, 최근에는 조명산업 뿐만 아니라
LED를 이용한 정보가전, 대형 LCD BLU, 자동차, 조선, 해양수산, 농업, 정보통신에 이르기까지 `차세대 융합 산업'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 기조에 발맞춰 에너지 사업이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름에 따라 LED산업 또한 백열전구
와 할로겐 전구, 형광등을 대체할 차세대 광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LED산업은 시장경제성, 친환경성으로 지난해 차세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지정됐다.
에너지절감을 위해 2015년까지 일반 조명 제품의 30%이상을 대체 촉진한다는 목표아래 LED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외
연구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대규모 시장형성, 미래 성장성 `높아'
LED산업은 2015년 세계시장 1000억달러, 연평균 성장률 41%의 고성장이 예견된다.
국내 시장 또한 2015년까지 약 15조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LED광소자산업은 2015년 세계시장 200억달러, LED조명산업 380억달러, LED웅용산업 420억달러에 달하는 거대 시장
형성이 예견되고 있다. 여기에 LED조명 보급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최근 에너지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 무수은
친환경 조명으로 각광받으며 국가 공익사업의 성격을 띠며,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차세대 조명콘텐츠 산업 `예의주시'
LED산업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조명 연출에 의해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시키는
이른바 `조명 콘텐츠'의 성격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조명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고가제품으로 시장침투가 용이해
단순한 백열전구와는 기능적으로 차이가 난다.
아직 독자 산업으로 조명 콘텐츠 산업이 존립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 잠재력은 가공할 만하다. 이미 니치아,
도요다고세이, 루미레즈, 오스람 등 많은 LED패키지 업체들이 웜 화이트(Warm White), 쿨 화이트(Cool White) 등
이른바 감성조명을 출시하고 시장을 선점하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NEC 등은 LED와 음성인식, 무선통신기술을 겹합해 사용자의 목소리 톤에서 정서를 감지해 LED의 색상을 변화시키는
LED조명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LED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휘도 보정, 화상연출을 위한 연구개발이 일부 진행된 바 있지만 감성조명
상용화에는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최근 삼성전기, LG이노텍, 루미아이크로, 알티전자 등 패키지 전문업체들이 형광체를 조합해 여러 가지 색온도의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진행 중이다.
또 대진디엠피가 여러개의 색온도를 가진 패키지를 조립해 감성조명 학습용 스탠드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광기술원은 최근 RGB 색온도 가변제어회로와 이를 이용해 태양광에 가까운 색온도를 구현하는데 성공한 사례가 있다.

◇에너지 산업의 핵심 `LED'
백열전구 및 할로겐, 형광등 등의 전통조명 쇠퇴가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할로겐, CFL전구,
형광등 생산업체의 국내 생산력, 시장규모는 매년 30%씩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10년 산업비중은
한자리수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LED산업은 고유가, 친환경 산업이라는 경쟁력을 통해 높은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일본, 미국 등 선진국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이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교토의정서 비준국으로 2012년까지 온난화 가스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에코조명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고조
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미국 또한 연방 상ㆍ하원이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2014년까지 백열전구의 단계적 퇴출
을 위한 초당적 법안을 마련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2005년부터 신축 주택조명의 50%이상을 고효율 조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호주 또한 백열전구
판매금지법을 3년내에 마련해 호주 전역에서 백열전구를 퇴출시킬 계획이다. 이처럼 선진국들의 다양한 환경정책과
맞물려 LED조명기기의 보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LED 산업 중, 가장 큰 수혜는?
현재 LED의 가장 큰 수요처는 휴대폰 키패드 조명과 LCD 백라이트 유닛(BLU)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소요되는 화이트 사이드 뷰 LED가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LED의 가격하락과 휴대전화의 시장 포화,
LED광소자의 효율 향상으로 CCFL(냉음극형광램프)이 주도하던 LCD BLU시장과 일반 조명 시장으로 LED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국내 LED 전방산업의 발달로 인해 LED응용(융합)조명제품의 비약적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휴대전화 LED모듈 산업외
에 잠재 시장으로 손꼽히는 시장은 △대형 LCD △자동차 △조선 시장을 꼽을 수 있다.
또한 LED광소자 산업의 경우 세계 시장의 9%를 한국이 점유하고 있다. 그동안의 연구개발을 통해 블루 LED중심에서 레드,
그린 LED생산이 가능해졌다. LED조명업체들은 주로 경관조명, 사인조명, 건축조명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해왔다.
국내는 대규모 아파트 재개발, 신도시 구축 등으로 외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LED조명 내수시장을 갖고 있다.
LED업체가 육성될 토양을 잘 갖추고 있다는 말이다. 이명박 정부 주도 아래 행복도시 등 신도시 개발에 에너지 절감
LED조명기기의 사용이 채택될 전망이다.
또한 녹색성장 산업의 국가발전지표에 LED산업이 당당히 주요 산업으로 낙점받아 보급사업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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