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조명기업] 삼원엘앤디
"경영 혁신,기술 개발,체계적인 제품관리를 실천하는 기업"

한국조명산업신문 10월 1일 목요일자 발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한 사회공헌'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통한 신제품 개발

녹색산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LED조명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삼원엘앤디(대표:안상진)는 급변하는 시대속에서 지속적인 경영 혁신과 기술 개발, 그리고 체계적인 제품 관리를 통해 LED조명 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기업이다.

삼원엘앤디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최근 개발을 완료하고 대구시청 본관에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LED형광램프 '솔-브라이트' (Sol-Bright)제품이다.

사실 대구시청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도 LED형광램프를 실제로 사용해 보기 이전에는 안정성 부적합 판정에 따라 KS인증 규격 제정이 무효화 된 소식에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러나 삼원엘앤디의 LED형광램프를 9월 한달동안 사용해 봄으로써 LED형광램프에 대한 인식전환을 맞이 했다.

대구시청의 한 관계자는 "LED형광램프로 바뀐것을 며칠 후에 알 정도로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형광등에 비해 별 차이점을 느낄 수 없을정도" 라면서 "소비전력이 줄어든 만큼 전기요금도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신뢰성이 보장된다면 확대 설치도 고려해 볼 예정" 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제품에 대한 신뢰는 곧 삼원엘앤디가 추구하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경영이념과도 맞물린다.

삼원엘앤디는 2006년 창사 이래 매년 100%에 가까운 매출 성장을 이룰만큼 LED경관조명 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완벽에 가까운 시공을 통해 회사의 입지를 점점 굳혀 나갔다. LED경관조명 제품을 생산하는데 있어 조명기기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거부감을 최소화 하는것은 물론 환경파괴도 줄일 수 있도록 친환경,고효율,무공해 LED경관조명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삼원엘앤디의 노력을 입증이라도 하듯 2006년부터 2009년 9월까지 100여곳이 넘는 건설 현장에 삼원엘앤디의 기술력이 집대성된 LED경관조명 제품이 설치돼 아름다운 밤을 수놓고 있다.

지금까지 LED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지속적인 기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신제품 개발을 꾸준히 진행한것이 삼원엘앤디의 성장 발 판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 개발은 물론 현장에 맞는 맞춤형 시공, 외부 환경 요인으로부터 불량율을 줄이는 노하우 등,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회사의 경영이념을 지키는 데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 삼원엘앤디는 LED형광램프 '솔-브라이트'보급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신제품> LED형광램프

'솔-브라이트'(Sol-Bright)

LED경관조명을 통해 쌓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LED형광램프 '솔-브라이트'(Sol-Bright)는 최근 대구 시청에 설치되면서 대구시청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형광램프 대비 전기에너지를 줄일 수 있으며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삼원엘앤디만의 특허 기술인 무극성 전원 공급장치를 통해 LED칩 수명 저하를 막아 장수명을 보장하며, 제품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솔-브라이트'전용 컨버터를 사용. KC인증과 일본 전기안전인증(PSE)심사를 통화했다.

20W LED형광램프의 성능은 1725lm의 전광속과 85.6lm/W의 효율, 73.8Ra 연색지수를 가지며, 5100K의 색온도를 가진제품이다. 또한 지향각 180도의 넓은 범위로 빛을 발산하며 373lx조도를 가진 제품이다.

특히 휘도가 높은 LED광원의 특성으로 인한 눈부심을 최대한으로 없애면서 부드러운 빛 확산을 위한 커버를 사용했으며, 더욱이 장시간 사용해도 내 외부 온도 40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LED형광램프의 수명이 급격히 줄어드는 온도 문제를 해결했다.

삼원엘앤디의 한승엽 부장은 "솔-브라이트 LED형광램프를 교체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사람들이 일반 형광램프와의 차이점을 느끼지 못할 정도이다" 라면서 "환경이 바뀌어도 차이점을 느끼지 못할 만큼 자연스러운 빛을 내는 점이 '솔-브라이트'의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인터뷰]

"회사의 발전은 곧 회사의 한 구성원으로서 지켜야 할 원칙을 세우고 그것을 지켜나감으로써 이룰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삼원엘앤디의 안상진 대표는 회사를 설립할 때 회사의 발전을 위한 '경영 혁신,기술 개발,체계적인 제품관리' 세가지를 원칙으로 정하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삼원엘앤디만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최고의 제품,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만큼 어려운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마음 가짐과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기술 개발을 거듭해야만 신제품을 개발해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만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펼칠 수 있는것이라 생각됩니다. 당연한 이야기를 실천하는것이 가장 어려운것 아니겠습니까?"

그는 세가지 원칙을 지키는것 이외에 한가지가 더 있다면 그것은 직원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는 것이라고 한다. "회사는 절대 혼자 힘으로 이끌어 나갈 수 없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하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그 힘을 한 곳으로 모아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한 마음으로 일심동체가 되어야만 방향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담당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제게 주어진 가장 큰 사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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